안가는 남자는 절대 안가요. 남편 친구들중에 술만 마시면 꼭 성매매 업소 찾는 부류들이 있었어요. 그때 딱 두 부류도 갈리더라고요. 업소에 가는 부류, 절대 안가는 부류. 업소가는 친구들은 업소에 안간다는 남편과 다른 친구들을 "너네는 친구도 아니다, 남자가 뭐 업소가는 걸로 예민하게 구느냐..등등" 본인들의 뇌피셜로 비하했고 몇번 업소문제로 다투더니 몇년전부터는 업소가는 친구들하고는 아예 술자리 안해요. 어쩔 수 없이 마주쳐야하는 경조사는 참석하지만 거기서 끝. 그 친구들이 동석이 되는 술자리나 모임은 아예 본인이 안가더라고요. 업소 안가는 남자는 절대 안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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